

샤이니 키가 인기상을 수상했다.
키는 29일 밤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김종민, 산다라박과 함께 인기상의 주인공으로 호명됐다.
키는 “큰 상 주신 MBC 너무 감사하다. 올 한 해 데뷔 15년차를 향해 가고 있는데 솔로로 MBC에서 (음악방송) 1위 받고 연예대상에서 혼자서 상을 처음 받아본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예능 할 때도 음악 할 때 못지않게 행복을 느낀다. 내년에도 예능에 진심으로 즐거움 드리고 웃겨드릴 수 있는 키가 되겠다. 음악도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