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이대영, 예상 못한 일촉즉발 상황 ‘위기’ (강철부대2)

입력 2022-03-15 0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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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체력과 팀워크를 요구하는 설한지 점령전의 승자는 누구일까.

15일 방송되는 채널A·SKY채널 ‘강철부대2’ 4회에서는 경기 돌입 전부터 서로를 향해 팽팽한 견제를 벌였던 해병대특수수색대와 SSU(해군 해난구조전대), 707(제 707 특수임무단)과 HID(국군정보사령부특임대)의 불꽃 튀는 빅 매치가 펼쳐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썰매에서 보급품이 떨어지며 위기를 맞이했던 해병대에게 다시 한번 고난이 발생한다. 더미 포인트에 도착 후 급격하게 체력이 고갈되어 비틀거리던 해병대 이대영은 추가 미션 하달을 위한 긴박한 순간,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일촉즉발의 상황을 맞이한다.
뿐만 아니라 SSU 김건은 보급품 확보를 위한 해머를 들고 전력 질주하며 역전의 기회를 노린다. 확보한 보급품과 깃발을 들고 쉴 틈 없이 더미를 수송하던 그때, 허남길은 지친 기색이 역력한 김건을 위해 특단의 조치를 내린다는 후문이다.

이어 707과 HID는 설한지 점령전 네 번째 라운드에서 대결하게 된다. HID 이동규는 자신의 부대를 약팀으로 지목한 707에 “산은 우리가 더 많이 타봤으니까”라고 대응하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는가 하면, 707 이주용은 “힘내서 쫓아오시길 바라겠습니다”라는 도발로 승부의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과연 해병대와 SSU는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까.

‘강철부대2’ 4회는 15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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