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스' 주연 배우, 아일랜드에서 만취 상태로 체포 [DA:할리우드]

입력 2022-04-18 2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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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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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터널스’에서 드루이그 역을 맡았던 배우 배리 케오간이 경찰에 체포됐다.

16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매체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배리 케오간은 지난 10일 오전 6시 45분경 아일랜드 더블린의 아파트 발코니에서 술에 취해 서성이다가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체포됐다.

경찰 조사 결과, 그는 만취 상태였고 별다른 범행을 하지 않았기에 훈방 조치를 받고 풀려났다. 다만 추후 벌금을 물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배리 케오간은 크리스토 놀란 감독의 ‘덩크르크’,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킬링 디어’를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 지난해 개봉한 마블 영화 ‘이터널스’에서는 드루이그 역으로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배리 케오간은 지난달 27일 여자친구 앨리슨 산드로가 임신했다는 소식을 알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동아닷컴 강지호 에디터 saccharin91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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