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데뷔 6년만에 첫 정규 앨범, 설렌다…최선 다 해 만족”

입력 2022-05-02 14:1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임영웅, 사진제공=물고기뮤직

가수 임영웅이 데뷔 6년만에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 소감을 말했다.

2일 임영웅의 데뷔 첫 정규 앨범 [IM HERO(아임 히어로)]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임영웅은 이날 “데뷔 6년만에 첫 정규 앨범이다. 나도, 팬들도 오래 기다렸다. 떨리고 기대되고 설렌다”라며 “정규 앨범이 처음이라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다채로운 곡을 담으려고 노력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 드디어 팬들을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다 만들었다가도 부족하다는 생각에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 적도 있다. 오로지 앨범 작업에만 집중을 해야해서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다”라며 “100% 만족은 없지만 최선을 다했기에 만족한다”라고 자신했다.

타이틀 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는 가수 이적이 작사와 작곡, 정재일이 스트링 편곡에 참여한 감성 발라드다.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뮤직비디오는 3일 오전 8시 볼 수 있다.

정규 1집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선공개된 '우리들의 블루스’와 임영웅 유튜브 콘텐츠 ‘리로드’(Re;load) 1화에서 소개된 ‘보금자리’ ‘A bientot’(아비앙또) 등 12개 곡이 수록됐다. 설운도와 자전거 탄 풍경의 송봉주, 박상철, 딕펑스 김현우, 윤명선 등이 작사와 작곡, 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임영웅의 정규 1집은 오늘(2일) 오후 6시 발매되며, 임영웅은 오는 6일부터 고양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