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강동원-이지은이 한 작품에…‘브로커’ 보도스틸 공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 ‘브로커’의 보도스틸이 공개됐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베이비 박스를 중심으로 한 브로커들과 형사들의 각기 다른 여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이번 스틸은 베이비 박스의 아기를 잘 키울 적임자를 찾아주려는 자칭 선의의 브로커 ‘상현’(송강호)부터 ‘상현’의 파트너 ‘동수’(강동원), 브로커들과 예상치 못한 동행을 시작한 엄마 ‘소영’(이지은)의 모습을 포착했다. 부둣가부터 호텔, 유원지까지 브로커들이 떠난 여정의 순간을 담아낸 스틸들은 특별한 거래를 따라 펼쳐질 스토리에 궁금증을 자극한다.
브로커들의 여정을 집요하게 뒤쫓는 형사 ‘수진’(배두나)의 스틸과 ‘수진’을 믿고 따르는 후배 ‘이형사’(이주영)의 복잡미묘한 모습도 담아냈다. 이들의 수사하는 모습을 포착한 스틸은 묘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몰입감을 높인다.
화려한 배우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브로커’는 6월 8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 ‘브로커’의 보도스틸이 공개됐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베이비 박스를 중심으로 한 브로커들과 형사들의 각기 다른 여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이번 스틸은 베이비 박스의 아기를 잘 키울 적임자를 찾아주려는 자칭 선의의 브로커 ‘상현’(송강호)부터 ‘상현’의 파트너 ‘동수’(강동원), 브로커들과 예상치 못한 동행을 시작한 엄마 ‘소영’(이지은)의 모습을 포착했다. 부둣가부터 호텔, 유원지까지 브로커들이 떠난 여정의 순간을 담아낸 스틸들은 특별한 거래를 따라 펼쳐질 스토리에 궁금증을 자극한다.
브로커들의 여정을 집요하게 뒤쫓는 형사 ‘수진’(배두나)의 스틸과 ‘수진’을 믿고 따르는 후배 ‘이형사’(이주영)의 복잡미묘한 모습도 담아냈다. 이들의 수사하는 모습을 포착한 스틸은 묘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몰입감을 높인다.
화려한 배우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브로커’는 6월 8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