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앤디(41)와 가수 존박(34)이 12일 각각 서울 모처에서 결혼했다. 앤디는 제주 MBC 이은주 아나운서와 1년여의 열애 끝에 가까운 친지 및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로써 앤디는 에릭, 전진에 이어 남성 그룹 신화 멤버 중 세 번째 유부남이 됐다. 앤디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생활을 공개할 예정이다. 존박도 비연예인 신부를 배려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존박은 “내게 힘이 되어준 소중한 사람”이라고 신부를 소개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