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 심경 “멋진 사람, 멋진 엄마 되고파” (빼고파) [TV체크]

입력 2022-06-24 1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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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이 이제까지 말하지 않았던 속내를 드러낸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빼고파’ 9회에서는 멤버들의 더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스트레스, 우울, 불안 검사와 심리 상담이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배윤정은 댄서로서, 엄마로서 가지고 있는 고민을 털어놓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멤버들은 김신영 제안으로 스트레스, 우울, 불안 검사를 바탕으로 한 전문가와 심리 상담을 받는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도 다이어트와 스트레스는 뗄 수 없는 관계이기에 더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위한, 또 개인에게 더 잘 맞는 다이어트를 하기 위한 김신영 배려다.

‘빼고파’ 멤버들 중 유일하게 육아와 다이어트를 병행해야 하는 배윤정은 아기를 돌보면서 규칙적인 식사와 식단, 운동을 실천하는 것이 힘들다고 솔직히 말한다. 그러면서 ‘댄서 배윤정’과 ‘엄마 배윤정’으로서의 고민도 이야기한다.


배윤정은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스스로 멋진 사람이고 싶고, 멋진 엄마가 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속내를 드러낸다. 이어 배윤정은 출산으로 인해 예전처럼 자유롭게 댄서라는 일에 집중할 수 없음을 토로하며 ”일을 내려놔야 하는데, 일을 그만두고 내가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라며 지극히 현실적인 문제를 언급한다.

‘빼고파’를 통해 늘 강해 보였던 배윤정 스트레스, 우울, 불안 검사의 결과는 과연 어떻게 나왔을까. 또 심리 상담을 통해 전한 배윤정의 속마음은 무엇일까.
방송은 25일 토요일 밤 10시 35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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