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이 해외여행 같이 가고 싶은 트롯 가수로 선정됐다.
4일 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trotpick)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된 스페셜 투표 ‘해외여행 같이 가고 싶은 트롯 가수는?’의 결과를 발표했다. 투표 결과 정동원이 5만7700포인트를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다.
정동원은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5위를 차지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11월 첫 번째 정규 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 이어 4월 첫 미니앨범 '손편지'를 발표했다. TV조선 ‘동원아 여행가자’,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예능에서도 활약 중이며 ENA ‘구필수는 없다’를 통해 연기에도 도전했다.
만능 엔터테이너로 우뚝 선 정동원은 최근 대구 공연을 마지막으로 전국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