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퇴근 앞두고 만행…깜짝 초대형 팬미팅 (‘1박2일’)

입력 2022-07-08 18: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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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KBS 2TV <1박 2일 시즌4>

수학여행 ‘핫플’ 관광지로 향한 KBS2 ‘1박 2일’ 멤버들이 뜻밖의 초대형 팬미팅을 개최한다.

오는 10일 ’1박 2일 시즌4’의 '의리 의리한 수학여행’ 특집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퇴근 실패’ 위기에 놓인 멤버들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교복을 장착, 풋풋한 비주얼로 학창 시절의 낭만을 만끽하며 수학여행을 즐긴다. 버스에 올라탄 이들은 추억의 인기곡들을 떼창하며 텐션을 폭발시킨다고. 형들의 감성을 공감하지 못하던 나인우는 뜻밖의 애창곡을 열창, 세대 대통합을 이루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어 깊은 산속으로 향한 다섯 남자는 수학여행 ‘핫플’ 관광지 투어에 나선다. 하지만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여행에 점차 지쳐가기 시작, 급기야 딘딘은 “집에 좀 가자!”라며 처절하게 호소한다. 설상가상으로 이들은 연정훈의 만행 때문에 코앞으로 다가온 퇴근을 또다시 미루게 되고, 큰형이 벌인 한순간의 실수에 모두가 충격에 빠져 말을 잇지 못한다.

‘퇴근 실패’ 위기에 놓인 멤버들은 시민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인파 속으로 뛰어든다. 관광지를 누비며 피 땀 눈물을 흘리는 멤버들에게 관광객들이 하나둘씩 모여들면서 시끌벅적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다섯 남자는 미션에 성공해 무사히 퇴근할 수 있을까? '1박 2일 시즌4'는 오는 10일(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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