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칠린 측 “소희 탈퇴, 6인체제 활동” [전문]

입력 2022-07-15 17:0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소희가 그룹 ICHILLIN’(아이칠린)에서 탈퇴한다.

소속사 케이엠이엔티는 15일 "ICHILLIN’(아이칠린) 멤버로 활동해왔던 소희가 팀을 탈퇴하게 되었다"라며 "당사는 소희와 향후 진로에 대한 대화와 논의를 나눈 끝에, 합의 하에 ICHILLIN’(아이칠린)으로서 팀 활동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라고 알렸다.

이어 소희의 앞날을 응원하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팬 여러분들께 죄송하다. ICHILLIN’(아이칠린)은 당분간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라고 덧붙였다.


● 케이엠이엔티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케이엠이엔티 입니다.

먼저, 그룹 ICHILLIN’(아이칠린)을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다소 무거운 마음으로 여러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ICHILLIN’(아이칠린) 멤버로 활동해왔던 소희 양이 팀을 탈퇴하게 되었습니다. 당사는 소희 양과 향후 진로에 대한 대화와 논의를 나눈 끝에, 소희 양과 합의 하에 ICHILLIN’(아이칠린)으로서 팀 활동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소희양에게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팬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희 양의 앞날에도 변함없는 응원 부탁드립니다.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팬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ICHILLIN’(아이칠린)은 당분간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가게 됨을 안내 드립니다.

앞으로도 ICHILLIN’(아이칠린)을 향한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