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vs김보름 오늘 빅매치 (씨름의 여왕)

입력 2022-07-26 0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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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화와 김보름이 맞대결을 펼친다.

tvN STORY∙ENA ‘씨름의 여왕’은 승부를 위해 모든 것을 건 강한 여자들의 한판을 담은 본격 걸크러시 격투 예능이다. 첫 경기부터 0.5초 뒤를 예상할 수 없는 반전과 다이내믹한 재미를 담아내며, 한국 전통 격투 씨름의 묘미를 담는다.
26일 방송되는 ‘씨름의 여왕’ 2회에서는 앞서 레벨테스트 1라운드 랜덤매치에 이어 마지막 관문인 ‘너, 나와! 지목전’이 펼쳐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매치에서는 우승 후보 맞대결이 펼쳐진다. 홍윤화와 김보름이 치열한 한 판 승부를 벌인다. 홍윤화와 김보름은 지난 레벨테스트 1라운드에서 각각 신수지와 강소연에게 반전의 패배를 당했다. 이미 1패 굴욕을 떠안은 두 사람이 자존심 회복을 위해 경기를 어떻게 펼쳐나갈지 주목된다.
또한, 레벨테스트 2라운드에서 홍윤화·김보름을 비롯해 예비 씨름 여왕 20인은 앞선 1라운드와는 완전히 달라진 경기력을 선보인다. 첫 경기를 통해 씨름에 대해 감을 잡은 20인이 안다리와 밭다리, 밀어치기, 들배지기, 오금당기기 등 기술을 활용해 각자의 능력치를 보여준다. MC 전현무는 “첫 경기와 두 번째 경기의 퀄리티가 완전히 다르다”고 이야기한다.

아울러 코치 4인이 등장한다. 최정만, 노범수, 임태혁, 허선행이 본격 등판한다. 이중 태백급 라이벌인 노범수와 허선행이 예비 씨름 여왕 20인 앞에서 직접 기술 씨름의 진가를 선보이며 모래판 위의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방송은 26일 저녁 8시 2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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