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시동생 구속 심경 “응원 감사…♥이규혁 파이팅” [DA★]

입력 2022-09-11 1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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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담비가 시동생이 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후 심경을 전했다.

손담비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해피 추석입니다. 응원과 격려 감사해요"라며 집 안에서 찍은 창밖 풍경을 첨부했다. 또 "울 오빠 파이팅" "소원 빌었어"라는 글과 함께 남편 이규혁과 보름달을 바라보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7일 시동생인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규현 코치가 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사실이 알려진 지 3일만의 게시글이다.

이규현은 올해 초 가르치던 10대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의정부교도소에 수감 중이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담비는 지난 5월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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