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기현, 인니 씹어먹다…팬들 난리

입력 2022-09-18 1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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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MONSTA X) 기현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처음 해외 공연에 나섰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기현은 16일 열린 'KPOP LAND 2022 in Jakarta' 공연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무대를 펼쳤다.

'KPOP LAND 2022 in Jakarta' 공연은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K팝 공연으로 사랑과 평화, 더 나은 세상을 기념하고자 하는 음악 축제다.

이날 그룹 활동이 아닌 솔로 아티스트로 초대된 기현은 첫 번째 솔로 앨범 타이틀곡 '보이저(VOYAGER)'를 비롯해 몬스타엑스의 '원 데이(One Day)', '썸원스 썸원(SOMEONE'S SOMEONE)', 솔로 앨범 수록곡 '레인(RAIN)'까지 다양한 노래를 선보였다.

안정적인 라이브와 깔끔한 고음 처리를 자랑하는 기현은 이날 무대에서 역시 완벽한 무대 매너와 라이브로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해외에서 처음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무대에선 기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혼자 서보는 해외 무대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았지만 인도네시아 몬베베들 덕분에 좋은 기억만 가지고 갑니다. Aku cinta kamu(사랑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데뷔 7년 만에 지난 3월 솔로로 데뷔한 기현은 첫 번째 싱글 앨범 '보이저'를 통해 초동 판매량 13만 5,436장을 달성하며 솔로 아티스트로도 저력을 과시했고, 발매와 동시에 타이틀곡 '보이저'는 물론, 수록곡 ', (콤마)(COMMA)'와 '레인(RAIN)'까지 전곡을 주요 음원 사이트에 차트인 시키며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해외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공연을 무사히 마친 기현은 10월말 두 번째 솔로 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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