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god 멤버들 근황 공개 “요즘은 가족 아닌 친척같은 사이”

입력 2022-10-26 13: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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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준형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그룹 god 완전체 콘서트 준비 근황을 공개한다.

오늘(26일) 밤 11시 1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는 이대호, 최준석, 박준형, KCM이 출연하는 ‘금쪽같은 내 친구’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박준형은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라스’를 찾고 있는 단골 게스트로 출연할 때마다 쉴 틈 없는 투머치 토크로 활약했다. 이번에도 역시 필터링 없는 솔직 입담을 과시, 웃음을 선사하는 꿀잼 활약을 예고한다.


박준형은 god의 근황과 함께 연말 콘서트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요즘 멤버들과 친척같은 사이가 됐다”라고 밝힌 그는 최근 결혼식을 올린 윤계상을 향한 조언을 남기며 맏형 다운 매력도 덧붙인다.

또한 박준형은 god로 데뷔하면서 가졌던 첫 무대를 회상하며 그는 무대에 오르기 전 방송사고 위기를 맞이했다고 전해 무슨 사연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박준형의 18년 절친 KCM도 함께 출격한다. KCM은 지난해 ‘놀면 뭐하니?’에서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 멤버로 눈도장을 받은 뒤, 끊임없이 섭외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근황을 전한다. 그는 MSG워너비 활동을 부러워했던 연예인 절친이 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KCM은 최근 영화 주연으로 발탁된 바, 특히 그는 첫 주연 영화가 개봉할 당시 견제했던 배우가 있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KCM은 2000년대 초반 민소매와 조끼, 팔 토시 등 언밸런스한 아이템을 매치해 세기말 패션 주역으로 불렸던 스타일링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그는 ‘이 가수’를 벤치마킹한 것이라고 고백한다.



한편 박준형과 KCM은 18년 찐친 케미가 돋보이는 특별한 무대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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