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진해성이 월드컵 응원가를 가장 잘 소화할 스타로 선정됐다.
28일 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trotpick)은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스페셜 투표 ‘2022 카타르 월드컵 파워풀한 목소리로 월드컵 응원가를 가장 잘 소화할 대세 스타는?’의 결과를 발표했다. 투표 결과 진해성이 22만9990포인트를 기록하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1990년생인 진해성은 2012년 1집 앨범 ‘내 사랑 받아줘’로 데뷔했으며 2016년 제23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성인가요부문 남자신인상을 수상했다. KBS 트로트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에서 우승했다. 진해성은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성사된 ‘트롯 전국체전’ 리벤지 무대에서도 최종 우승했다. 지난해 9월 첫 번째 미니앨범 ‘별(星)’을 발표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동했다. ‘트롯 전국체전’ 출연진과 함께 TOP8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