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페스트, 강렬 오프닝→폭발하는 ‘드래곤’ 카리스마 (2022 MAMA)

입력 2022-11-30 19:5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 Mnet '2022 MAMA AWARDS' 방송 캡처]

그룹 템페스트(TEMPEST/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화랑, 태래)가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2022 MAMA AWARDS'의 문을 열었다. 특히 이날 '2022 MAMA AWARDS'에서도 신인상 후보에 오르며 존재감을 굳혔다.

템페스트는 30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린 '2022 MAMA AWARDS (마마 어워즈)'에 출연해 인트로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로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미니 3집 타이틀곡 'Dragon(飛上)(드래곤)' 무대를 선보인 템페스트는 전주부터 휘몰아치는 강력한 비트에 몸을 맡기며 화려한 춤 실력을 뽐냈다.

또 용이 여의주를 가지고 날아오르는 듯한 모습을 표현한 포인트 안무 '용용 댄스’와 아크로바틱한 안무가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켰다. 흔들림 없는 라이브도 많은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불을 형상화한 무대 장치 또한 템페스트의 거칠고 강력한 매력을 더욱 배가했다.

템페스트는 지난 22일 세 번째 미니앨범 'ON and ON’으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Dragon'은 발매와 동시에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고, 글로벌 차트에서도 호성적이 이어지고 있다. 'ON and ON'은 템페스트의 자체 최고 초동(발매 후 일주일 간) 음반 판매량을 경신하며 11월 4주 차 한터차트 주간 월드 차트와 음반 차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