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D-2’ 방탄소년단 진, 머리 밀었는데도 ‘여전한 잘생김’ [DAY컷]

‘입대 D-2’ 방탄소년단 진, 머리 밀었는데도 ‘여전한 잘생김’ [DAY컷]

방탄소년단 진이 밤톨머리 사진을 공개했다.

진은 11일 방탄소년단 팬 소통 커뮤니티를 통해 입대 전 이발을 마친 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정직한 셀카 각도의 사진에서 그는 헤어 스타일과 관계 없이 여전히 잘생기고 훈훈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 진은 오는 13일 경기 연천의 모 부대 신병교육대에 육군 현역으로 입소한다. 방탄소년단에서 첫 주자로 입대하는 그는 5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자대 배치를 받을 예정이다.

지난달 입대 날짜와 장소가 알려지자 진이 직접 팬 소통 플랫폼에 “우리 아미(팬덤) 여러분들 훈련소 오시면 안 된다. 나 외에 많은 사람들도 오니까 혼잡해서 위험할 수도 있다”며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소속사 역시 “공식 행사는 없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은 현장 방문을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