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트롯픽 위클리 투표 남성 가수 부문 1위에 올랐다.
19일 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trotpick)은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위클리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투표 결과 남성 가수 부문에서 임영웅이 101만8100포인트로 1위를 기록했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1위인 진을 거머쥐며 주목받은 임영웅은 ‘이제 나만 믿어요’ ‘HERO’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사랑은 늘 도망가’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5월 데뷔 첫 정규 앨범 ‘아임 히어로’(IM HERO)를 발매하고 신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로 활동했다. 지난달 더블 싱글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Polaroid’와 첫 자작곡 ‘London Boy’(런던보이)를 선보였다.
임영웅은 올해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이달 서울과 부산에서 앙코르 공연까지 마쳤다. 2023년 1월 티빙을 통해 공연 VOD를 공개하며 2월 11일과 12일 양일간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콘서트를 계획 중이다. 그해 3월에는 CGV에서 공연 극장판도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