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미쉐린 셰프들 ‘K-노래방’에 흡뻑 취했다 (어서와)

입력 2023-01-05 1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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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친구들이 한국 노래방에 매료된다.

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한국에서 깜짝 재회한 호스트 파브리와 이탈리아 셰프 친구들의 ‘K-회식기’가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파브리가 준비한 회식 문화 코스를 막걸리와 전, 삼겹살로 푸짐하게 즐긴 친구들은 이어 ‘회식의 꽃’ 노래방으로 향한다. 처음 방문한 한국 코인 노래방에서 시작된 이탈리아 셰프 아저씨들 노래가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음정과 박자 무시는 기본이고, 탬버린을 흔들며 신나는 춤까지 선보인다. 고급 레스토랑에서 전문가 포스를 뽐내던 미쉐린 스타 셰프들이 K-노래방에 푹 빠져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그런 가운데 한국에서 첫날 밤을 회식 코스로 하얗게 불태운 이탈리아 친구들. ‘한국 간부들’을 보는 듯한 이탈리아 미쉐린 셰프들의 회식 유랑기는 5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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