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대한민국에 없어선 안 되는 ‘힐링 전도사’ 오은영 박사가 ENA ‘오은영 게임’을 통해 놀이의 중요성을 전파한다. 이미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고민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는 그가, 이번에는 ‘놀이’ 선생님으로 모든 아이와 부모가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나섰다.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에서 처음으로 취재진과 만난 오은영 박사는 “어떤 건 뼈저리게 받아들여야 하는 충고도 해주시고, 나아가야 할 바도 제시를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 어느 정도 진행이 돼서 궁금한 것도 있으실 거고, 직접 만나 뵙고 궁금한 것도 물어보시면 설명을 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뵙자고 했다”라고 운을 뗐다.
EN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게임’은 놀 줄 모르는 부모는 물론, 손주들의 육아에 지친 조부모들의 고민까지 해결하고자 ‘육아 대통령’ 오은영 박사가 K 엄빠표 놀이 비법을 전수할 특급 프로젝트. 오은영 박사는 ‘오은영 게임’을 기획하게 된 계기에 대해 “뭐야 ‘오징어 게임’ 이야?라는 분들도 있을 것 같다. ‘오징어 게임’ 패러디는 아니다. 놀이에 대한 깊은 고민에서 출발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언제나 인간에 대한 관심이 많다. 인간의 희로애락에 관심을 갖고, 인간의 고통에 대해 의논하는 것을 평생 해왔다. 양육자와 좋은 관계를 맺고 내면의 힘이 커진다면 인생을 긴축으로 봤을 때 굉장히 도움이 되겠다 싶어서 아이에 마음을 기울이게 됐다. 아이의 놀이 안에는 모든 게 다 들어가 있다. 아이를 이해하고, 아이를 관찰하고 아이와 가장 중요한 관계를 맺는 부모를 탐색하고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놀이만 한 게 없다”라고 말했다.
오은영 박사는 “놀이 안에는 모든 육아가 들어있다. 모든 것이 담겨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네 삶에, 모든 아이들에게, 부모에게 어떻게 하면 좀 더 일상생활에서 적용되게 할 수 있을까 깊은 고민을 했다. 4-5년 전부터 집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고민했다. 그 와중에 코로나가 터졌고 서로 의미 있는 의사소통이 줄면서 아이들이 집에 머물면서 어려움이 생겨서 좀 더 서두르게 됐다. 그렇게 아이들의 고른 발달을 위한 맞춤형 놀이 프로젝트를 하게 됐다”라고 의도를 상세하게 전했다.
이어 “놀이에 대한 고민은 개인으로서 깊은 고민이다. 아이가 행복하게 크는 걸 부모가 같이 공유하면서 경제적인 부담을 낮추고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고민했다. 개인에게는 장대한 프로젝트다. 부모님들이 경험을 하시고, 실생활에서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에서 처음으로 취재진과 만난 오은영 박사는 “어떤 건 뼈저리게 받아들여야 하는 충고도 해주시고, 나아가야 할 바도 제시를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 어느 정도 진행이 돼서 궁금한 것도 있으실 거고, 직접 만나 뵙고 궁금한 것도 물어보시면 설명을 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뵙자고 했다”라고 운을 뗐다.
EN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게임’은 놀 줄 모르는 부모는 물론, 손주들의 육아에 지친 조부모들의 고민까지 해결하고자 ‘육아 대통령’ 오은영 박사가 K 엄빠표 놀이 비법을 전수할 특급 프로젝트. 오은영 박사는 ‘오은영 게임’을 기획하게 된 계기에 대해 “뭐야 ‘오징어 게임’ 이야?라는 분들도 있을 것 같다. ‘오징어 게임’ 패러디는 아니다. 놀이에 대한 깊은 고민에서 출발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언제나 인간에 대한 관심이 많다. 인간의 희로애락에 관심을 갖고, 인간의 고통에 대해 의논하는 것을 평생 해왔다. 양육자와 좋은 관계를 맺고 내면의 힘이 커진다면 인생을 긴축으로 봤을 때 굉장히 도움이 되겠다 싶어서 아이에 마음을 기울이게 됐다. 아이의 놀이 안에는 모든 게 다 들어가 있다. 아이를 이해하고, 아이를 관찰하고 아이와 가장 중요한 관계를 맺는 부모를 탐색하고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놀이만 한 게 없다”라고 말했다.
오은영 박사는 “놀이 안에는 모든 육아가 들어있다. 모든 것이 담겨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네 삶에, 모든 아이들에게, 부모에게 어떻게 하면 좀 더 일상생활에서 적용되게 할 수 있을까 깊은 고민을 했다. 4-5년 전부터 집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고민했다. 그 와중에 코로나가 터졌고 서로 의미 있는 의사소통이 줄면서 아이들이 집에 머물면서 어려움이 생겨서 좀 더 서두르게 됐다. 그렇게 아이들의 고른 발달을 위한 맞춤형 놀이 프로젝트를 하게 됐다”라고 의도를 상세하게 전했다.
이어 “놀이에 대한 고민은 개인으로서 깊은 고민이다. 아이가 행복하게 크는 걸 부모가 같이 공유하면서 경제적인 부담을 낮추고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고민했다. 개인에게는 장대한 프로젝트다. 부모님들이 경험을 하시고, 실생활에서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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