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는 지난주에 이어 전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자 베트남의 ‘파파’로 불리는 박항서가 사부로 출연한다. 이날 박항서는 팬들과 함께 마지막 축제를 함께하는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먼저 박항서 사부의 지난 5년을 열렬히 응원해준 팬들이 등장, 그들과 함께 박항서 사부의 애장품을 건 게임을 한다. 앞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는 박항서 사부의 억 소리 나는 애장품이 등장해 발칵 뒤집혔다고. 이를 본 은지원은 “베트남 출입 금지되는 거 아니에요?”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김동현은 “아니다. 이거면 베트남 뭐든지 프리패스”라고 했다고 해 애장품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멤버들은 사부 박항서의 베트남에서의 마지막 밤을 위해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했다. 멤버들은 파티에 이어 깜짝 영상 편지를 선물로 건네 박항서를 놀라게 했다. 결국 박항서는 상상도 못 한 영상 편지 주인공의 정체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5일 오후 4시 50분 방송.
사진제공 | SBS ‘집사부일체’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