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 ‘11살 연하♥’ 여친과 깜짝 재혼→“행복하게 잘 살 것”[종합]

입력 2023-03-17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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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기원이 깜짝 재혼 발표를 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윤기원은 17일 오전 “많은 응원에 감사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기원은 지난 11일, 약 1년간 만나 온 여자친구 이주현 씨와 연예계 동료들의 축하 속에 화촉을 밝혔다.

지난 16일 배우 이의정은 자신의 SNS에 “윤기원 오빠 결혼식 셀프 축가 음반 발매 대박나 오빠”라는 글과 함께 윤기원의 결혼식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앞서 윤기원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11살 연하 여자친구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윤기원은 “저는 돌싱이라 사실 이렇게 방송에서 공개하는 게 맞는 건가 싶기도 하다”라고 말하며 여자친구가 12살 아들이 있는 돌싱맘이라는 사실도 공개했다.

또 윤기원은 “미리 말해줘서 저는 좋았다”며 “죄 지은 것도 아니고, 살아온 인생의 흔적일 뿐이다”라고 여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재혼 소식이 전해진 후 윤기원은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를 통해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왔고, 3월이 적절한 때라고 생각해서 식을 올리게 됐다”며 “새로운 가족이 생긴 만큼, 배우로서 더 책임감을 갖고 잘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기원은 최근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 연인 이주현 씨와 함께 출연해 남다른 러브스토리를 공개했고, ENA '효자촌'에서도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히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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