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이 정규 1집 ‘Time and Trace (타임 앤 트레이스)’ 세 번째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하현상은 청량한 무드 안에서 나른하면서도 싱그러운 소년미를 드러냈다. 앞서 쓸쓸하고 나른한 모습을 보여준 하현상은 이번 콘셉트 사진을 통해 일상적인 공간에 편안하게 어우러지며 자연스러운 포즈와 섬세한 표정으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Time and Trace’는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소소한 시간들을 담은 앨범으로, 하현상이 데뷔 5년여 만에 발표하는 첫 정규앨범이다. 앞서 하현상은 타이틀곡 ‘시간과 흔적’을 비롯해 총 11곡의 곡명이 담긴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하현상은 앨범 전곡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또 한 번 완성형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입증할 예정이다.

하현상의 정규 1집 ‘Time and Trace’는 오는 2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