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 타투로 주목받는 배우 나나가 연일 휴가지 사진을 공개했다.
나나는 3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또 다른 느낌”이라는 짤막한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전날에 이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촬영한 사진 중 일부다. 사진 속 나나는 수영복 자태를 뽐낸다. 여름을 앞둔 시점에 드러낸 늘씬한 몸매는 체중 감량이 필요한 이들에게 부러움을 선사한다. 또 몽환적인 시선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나나 특유의 눈빛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화제가 된 나나의 전신 타투가 시선을 끈다.
앞서 나나는 영화 ‘자백’ 제작보고회 당시 전신 타투를 드러내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이후 넷플릭스 시리즈 ‘글리치’ 제작발표회에서는 타투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당시 나나는 “전신 타투는 캐릭터 때문이 아닌 내가 하고 싶어서 한 것이다. 기회가 된다면, 전신 타투를 왜 했는지 이야기를 할 날이 오지 않을까 싶다. 이건 내가 개인적으로 한 타투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나나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