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909’ 아이브→비투비 무반부 라이브 기대

입력 2023-05-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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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09’ 아이브→비투비 무반부 라이브 기대

JTBC ‘K-909’가 대세 케이팝 스타들의 최초 무대들을 준비했다.

6일 방송되는 ‘K-909’ 12회에서는 각종 차트를 싹쓸이 중인 대세 걸그룹 아이브(IVE)의 스페셜한 단독 무대를 음악 방송 중 최초로 선보인다. 아이브를 비롯해 비투비(BTOB), STAYC(스테이씨), WOODZ(우즈), 하현상 등 대세 케이팝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K-909’를 위해 출격한 아이브는 지난 ‘제37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선보이지 못했던 스페셜한 무대를 공개할 예정. 골든디스크 역사상 신인상과 디지털 음원 대상을 동시에 석권한 아이브는 오직 ‘K-909’만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미니 콘서트급 영상과 무대를 선보인다. MC 보아가 화답하는 아이브의 ‘Kitsch’ 내춤춰 챌린지까지 공개되며, 다이아몬드를 훔치러 온 매력적인 잠입자들로 파격 변신한 아이브의 색다른 모습도 만날 수 있다.

미니 12집으로 컴백한 ‘믿고 듣는’ 비투비는 오직 ‘K-909’를 위해 컴백 타이틀곡 ‘나의 바람’을 밴드 라이브 버전으로 선보인다. 특히 서은광은 깜찍 발랄한 표정에 웅장한 목소리로 반전 엔딩 요정을 자청해 MC 보아의 함박웃음을 짓게 만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실력파 뮤지션인 우즈와 하현상은 ‘K-909’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감미로운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시청자의 눈과 귀를 촉촉하게 감쌀 예정이다.

이외에도 케이팝 신예 발굴로 화제를 모았던 ‘K-909’의 간판 코너 넥스트 제너레이션 12회 주인공인 싸이커스가 부르는 펜타곤의 ‘빛나리’ 무대도 기대가 모아진다. 글로벌 차트 순위를 99초 동안 라이브 노래로 소개하는 코너 ‘99초 글로벌 차트’가 새롭게 공개되며, ‘5월의 차트 싱어’로 스테이씨가 선정돼 활약할 예정이다.

JTBC ‘K-909’ 12회는 오는 5월 6일 토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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