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있지) 리아-이적-이원석 ‘김사부3’ OST 부른다

입력 2023-05-16 07: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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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가 환상적인 2차 OST 라인업을 공개했다.

OST 제작사 뮤직레시피 측은 16일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 2차 OST 라인업 포스터를 오픈했다.

이에 따르면 ITZY(있지) 리아, 가수 이적, 트리플에스의 서다현, 로즈X플로라, 데이브레이크의 이원석이 '낭만닥터 김사부 3' OST에 참여해 감성을 더해줄 전망이다.

최근 첫 월드투어 '체크메이트'를 성료한 ITZY 리아는 이번 '낭만닥터 김사부 3' 2차 OST에 참여하며 활동을 이어간다.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환혼' OST 등에서 매력적인 보이스로 가창력 뽐냈던 ITZY 리아는 이번 '낭만닥터 김사부 3'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이적은 자타공인 '명품 보컬리스트'로 '하늘을 달리다',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다행이다', '빨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했다.

드라마 '일타 스캔들', '응답하라 1988', '구르미 그린 달빛' 등 다양한 OST에서도 특별한 감성을 선사했던 만큼, 이번 OST로도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는 귀띔이다.

서다현은 그룹 트리플에스 멤버로, 파워풀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실력파 아이돌이다. 정식 데뷔 전부터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OST에 참여해 섬세하면서도 힘 있는 보컬을 뽐낸 바 있다. 이번 '낭만닥터 김사부 3'에서도 시청자의 마음에 색다른 울림을 전할 전망이다.

신예 보컬리스트 로즈(ROSE)는 시니컬한 음색이 매력적인 아티스트다.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OST에 참여해 독보적인 보컬 색깔을 자랑한 바 있다. 이번 '낭만닥터 김사부 3'에서도 로즈만의 특색 있는 OST로 특별한 '귀호강'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형 신인 플로라도 '낭만닥터 김사부 3' OST에 함께한다.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OST '올 라이트(All Right)'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가수. 이번 OST에서는 또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낭만닥터 김사부 1'에서 OST '멜로우(Mellow)'로 극 몰입도를 높였던 이원석이 이번에도 참여했다. 감미롭고 달콤한 보이스로 여심을 훔쳤던 그가 이번 '낭만닥터 김사부 3' OST를 통해서도 진한 감성으로 드라마의 재미를 높일 계획이다.

'낭만닥터 김사부 3'는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여기에 세 시즌 연속으로 합을 맞추고 있는 전창엽 음악감독과의 시너지까지 발휘되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를 비롯해 '재벌집 막내아들', '홍천기', '하이에나', '군주-가면의 주인', '별에서 온 그대' 등 수많은 역작을 남긴 프로듀서 전창엽 감독이 1차 OST에 이어 이번 2차에선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 3'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영한다.

[사진=뮤직레시피 제공]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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