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이 세계적인 팝그룹 뉴 키즈 온 더 블록과 만났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일(한국시간) 공개되는 뉴 키즈 온 더 블록의 신곡에 세븐틴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뉴 키즈 온 더 블록은 8월 25일 공식 SNS에 ‘17’이라는 문구를 올리면서 세븐틴과의 협업 사실을 암시해 화제를 모았다. 1986년 데뷔해 1990년대를 풍미한 뉴 키즈 온 더 블록은 ‘원조 아이돌 그룹’으로 꼽힌다. 1992년 첫 내한 공연 당시 관객이 몰려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1994년 해체했다가 2008년 재결성돼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