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메바컬쳐 제공]
‘A Love Supreme’은 1990년대부터 2000년대에 이르는 아날로그 감성의 곡들을 쏠만의 내추럴하고 빈티지한 스타일로 새롭게 재해석한 리메이크곡들로 채워진 앨범이다. 쏠의 유일무이한 음악 취향과 다양한 시도를 보여주며, 설렘, 애증, 이별 등 각양각색의 사랑 이야기를 담아냈다.
더블 타이틀곡은 ‘가까이 하고 싶은 그대 (Original by 나미)’와 ‘아름다운 이별 (Original by 김건모)’이다. 나미의 1992년작 ‘가까이 하고 싶은 그대’ 속 두근거리는 고백, 김건모의 1995년작 ‘아름다운 이별’ 속 슬픈 사랑의 끝이 쏠의 유니크한 보컬과 깊은 감성으로 펼쳐진다.
이 외에도 ‘Love Supreme (Original by 김반장과 윈디시티)’, ‘기다리다 (Original by 패닉)’, ‘마음을 잃다 (Original by 넬)’ 등 세대를 아우르는 총 5곡의 리메이크 음원이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저격할 전망이다.
쏠의 리메이크 앨범 ‘A Love Supreme’은 오늘(18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아메바컬쳐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더블 타이틀곡 중 ‘가까이 하고 싶은 그대’의 비디오가 동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