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은 지난 29일 오후 10시부터 방송된 TV CHOSUN 추석 특집 콘서트 ‘꽃’에 스페셜 스테이지 주인공으로 시청자들을 찾았다.
‘꽃’은 ‘미스트롯’ 1회 진·선·미 송가인과 정미애, 홍자의 합동 콘서트로 지난 3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개최된 콘서트 현장을 담은 프로그램.
이날 홍지윤은 스페셜 스테이지의 주인공으로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고풍스러운 블랙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은 홍지윤은 ‘인생의 향기’ 무대를 통해 단숨에 공연장의 분위기를 휘어잡으며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미스트롯2’에서 선을 차지한 홍지윤이 시즌1 진·선·미가 함께 꾸미는 콘서트에 스페셜 스테이지 주인공으로 함께하면서 의미를 더한 만큼, 홍지윤의 이번 무대는 게스트의 무대를 넘어서서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홍지윤은 지난 18일 첫 정규앨범 ‘지윤 이즈’(Jiyun is...)를 발매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