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르세라핌이 게임 ‘오버워치2’와 협업해 첫 영어 디지털 싱글을 내놓는다. ‘오버워치2’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팀 기반 액션 게임으로, 오버워치가 가수와 협업하는 것은 처음이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19일 “르세라핌이 ‘오버워치2’와 협업해 첫 영어 디지털 싱글 ‘퍼펙트 나이트’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르세라핌은 11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게임 축제 ‘블리즈컨 2023’에 참여해 신곡 ‘퍼펙트 나이트’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신곡의 뮤직비디오는 27일 오후 1시 공개된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