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어 중인 에릭남, 2024년 2월 서울에서도 공연

입력 2023-10-27 19:4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월드투어 중인 에릭남, 2024년 2월 서울에서도 공연

가수 에릭남이 월드투어 ‘하우스 온 어 힐’ 서울 공연 일정을 확정했다. 내년 2월 한국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2013년 '천국의 문'으로 데뷔해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에릭남은 지난 9월 정규 3집 [House on a Hill]을 발표하였다. 앨범은 영국 일렉트로닉 팝 듀오 ‘혼네(HONNE)’가 참여한 ‘Only for a Moment’를 비롯해 선공개 싱글 ‘House on a Hill’, ‘Don’t Leave Yet’ 등 감성적인 보이스와 더불어 새로운 변신을 담은 곡들로 구성됐다.

에릭남은 지난 9월 21일 미국 올랜도를 시작으로 올해 북남미 44개 도시 투어와 내년 4월 5일까지 유럽, 아시아, 호주, 뉴질랜드 등 약 80개 도시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 공연을 이어간다. 지난해 진행된 ‘There And Back Again’ 월드투어보다 더욱 커진 규모로 지난 투어와 마찬가지로 연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내년 2월 진행되는 아시아 투어 일정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을 통해 [House on a Hill] 앨범에 담긴 신곡들과 대표곡을 선보이고,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에릭남 ‘하우스 온 어 힐‘ 월드투어 서울 공연은 2024년 2월 24일(토) 오후 7시, 명화 라이브홀(영등포구 버드나루로 30)에서 개최된다. 공연 티켓은 오는 11월 2일(목) 낮 12시부터 공식 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 판매된다. 라이브네이션코리아 홈페이지 회원은 11월 1일(수) 오후 12시부터 2시 59분까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매 가능하며 선예매 방법은 라이브네이션코리아 SNS와 예매처 상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