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알비더블유(RBW)]
사진 속 기욱은 신비로운 푸른빛 헤어를 비롯, 청바지에 스커트를 믹스매치한 스타일링으로 힙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얼굴의 상처와 공허한 눈빛에서는 인생의 시련, 즉 '파란'을 맞이한 기욱의 아픔이 느껴진다. 이 가운데 기욱은 줄 이어폰과 우드톤 베이스, 책 등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해 아날로그 영화의 한 장면을 완성했다.
'現像 : 소년의 파란'은 청춘이 매 순간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기욱만의 방식으로 풀어낸 앨범이다. 앞서 기욱은 필름이 등장하는 로고 모션과 스케줄 플랜을 게재하며 한 편의 영화 같은 신보를 예고했다.
기욱은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現像 : 소년의 파란'을 발매하고 솔로로 컴백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