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정, 신장암 1기 수술 후 회복 중 [연예뉴스 HOT]

가수 이정이 신장암 1기 진단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9일 가요계에 따르면 이정은 올해 초 신장암 1기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 별도로 항암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될 만큼 수술 예후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은 공식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건강에 대해 이야기 하며 “상태도 좋고 잘 회복하고 있다. 의사 선생님이 앞으로 좋은 일 많이 하며 살라더라”고 말했다. 2002년 그룹 세븐데이즈 멤버로 데뷔한 이정은 이듬해 솔로로 전향해 ‘다신’, ‘한숨만’, ‘그대 그대 그대’ 등의 히트곡을 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