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동욱(40)이 12월 22일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13일 소속사 키이스트는 “김동욱이 12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며,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이고 미모를 겸비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김동욱은 지난 8월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인생의 다음 단계를 함께 헤쳐 나갈 사람을 만나 올 겨울 결혼하게 됐다”며 결혼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김동욱은 2004년 영화 ‘순흔’으로 데뷔한 이후 ‘커피프린스 1호점’, ‘손 더 게스트’, ‘이로운 사기’, 영화 ‘국가대표’, ‘신과 함께’ 시리즈 등 주연을 맡아 톱스타로 발돋움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