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되는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약칭 ‘한블리’)는 ‘베스트 박스’ 스페셜 편으로 꾸며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먼저 겨울철 도로 위의 살인자 ‘블랙 아이스’ 사고 영상을 다시 소개한다. 몇해 전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원주 나들목 블랙 아이스 20중 추돌 교통사고부터 자유로에서 눈길 과속을 하던 차량이 1차선에서 4차선까지 날아간 위험천만한 사고 사례를 통해 눈길 안전 운전의 경각심을 일깨울 예정이다.
여기에 전문가가 전하는 블랙 아이스 도로에서 대처하는 방법, 자동차 월동 준비 영상을 복습하는 시간을 가지며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연말연시 황당한 음주 운전 빌런과 파렴치한 택시 안 범죄도 조명한다. 대낮에 만취한 20대의 차량 파손 사례부터 편의점으로 돌진한 음주 차량, 휴대전화를 빌려줬다 600만 원을 사기당한 택시 기사의 사연도 다시 전파를 탄다.
방송은 저녁 8시 5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