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소송’ 황정음 “골프가 제일 싫어” 천만뷰 예약 돌직구 (짠한형)

입력 2024-03-25 2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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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골프 선수 출신 이영돈과 이혼 소송 중인 가운데, 전남편을 저격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측은 황정음과 윤태영이 출연한 영상 예고 편을 게재했다.

윤태영은 골프 이야기를 꺼내려다 황정음에게 "네 앞에서 골프 얘기 하면 안되냐?"고 물었고, 황정음은 상관없다면서도 "전 골프가 제일 싫어요"라고 외쳤다. 이에 윤태영은 "이 영상 천만뷰는 나올 것 같은데?"라고 반응했다.

또 신동엽은 쌍쌍바 아이스크림을 황정음에게 건네며 "혼자 다 못 먹지? 쫙 찢어"라고 이혼 개그를 해웃음을 선사했다.

황정음은 이혼 소송 중이다. 2016년 2월 결혼한 황정음은 이듬해 8월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2020년 이혼 위기를 극복하고 2022년 둘째 아들을 출산했으나 결국 직접 남편의 불륜을 폭로하며 갈라서기로 결심했다.

소송과 별개로, 황정음은 적극적으로 연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오는 27일에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 또 30일 쿠팡플레이 코미디쇼 'SNL코리아 시즌5' 5회 호스트로 등장해 코믹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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