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활’ 이 유튜브 채널 대몽무비에서 역주행하고 있다.
이미 3년 전 업로드된 영화 ‘부활’의 리뷰 영상으로 최근까지 52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영상에는 죽어서도 사는 이태석 신부라는 반응과 함께 이태석 신부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세상을 바꾼 진정한 일꾼이라는 이야기에 많은 공감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영화 ‘부활’ 을 보고 보건 행정으로 직업을 전향했다는 사연도 전해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부활’ 이 이렇게 주목받는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최근 국제사회정세와 국내 여야 대치 상황 등이 영향을 준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런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는 지혜가 이태석 신부의 섬김 리더십에 있기에 주목 받는다는 것이다. 그런 이태석 신부를 그리워하는 많은 이들의 추모라고도 보인다.
이에 관하여 영화 부활의 구수환 감독은 “총선정국에서 나타난 갈등, 비타협, 소통의 부제에 대한 실망감이 커지면서 이태석신부의 감동적인 삶을 더 찾는것 같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태석 리더십학교 3기생 모집이 학사일정을 감안해 5월 7일까지 연장 접수한다. 수업료는 무료이고 수료생에게는 남수단봉사활동의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이태석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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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대몽무비’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