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정한X원우 콘셉트 티저 영상 화면.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의 새로운 유닛이 나온다. 20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멤버 정한과 원우로 구성된 유닛 ‘정한X원우’가 다음 달 17일 첫 번째 싱글 ‘디스 맨’(THIS MAN)을 발표한다. 소속사가 이날 세븐틴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 새 싱글 티저 영상에는 번개와 함께 도시가 정전되고 정한X원우의 앨범명과 발매일 등이 담겼다. 세븐틴은 그동안 앨범과 콘서트를 통해 힙합팀, 퍼포먼스팀, 보컬팀 등으로 나눠 다양한 유닛을 선보였다. 한편 세븐틴은 18, 19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연 단독 콘서트 ‘팔로우 어게인 투 오사카’에서 11만 명을 동원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