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소속사 대주주 A씨 사문서 위조·횡령 고소 [연예뉴스 HOT]

입력 2024-05-21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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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사진제공|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강다니엘. 사진제공|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가수 강다니엘이 자신이 대표이사로 있는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커넥트)의 대주주 A씨를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 20일 가요계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사문서 위조, 횡령, 배임, 정보통신망침해 및 컴퓨터 등 사용 사기 등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소했다. A씨는 커넥트의 지분 약 70%를 보유한 실질적 소유주로, 강다니엘은 A씨가 자신 몰래 법인인장을 날인하는 방법으로 100억 원대의 선급 유통 계약을 맺었으며 소속사 계좌와 자신의 계좌에서 거액을 인출하고 법인카드를 용도에 맞지 않게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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