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환, 데뷔 첫 시구…오늘(1일) KT-한화전 출격

입력 2024-08-01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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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맨오브크리에이션]


[사진제공=맨오브크리에이션]

배우 이태환이 데뷔 후 첫 시구에 나선다.

이태환은 오늘(1일) 오후 6시 30분 경기도 수원시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진행되는 2024 KBO리그 kt wiz와 한화 이글스 경기에서 시구를 펼친다.

첫 프로야구 시구에 나서는 이태환은 "배우 인생 첫 시구를 kt wiz에서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만큼 모든 선수분들 다치지 않고, 멋있는 모습 보여주시길 바란다. 오늘 경기 승리 요정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기는 'Y 워터 페스티벌'로 진행되는 가운데, 야캉스(야구+바캉스) 콘셉트로 꾸며진다. 이태환 특유의 탁월한 피지컬로 현장에 승리 기운을 전할 계획으로, 이태환은 시구를 비롯해 5회 말 클리닝 타임에 펼쳐지는 이벤트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태환은 오는 17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되는 TV조선 새 주말 미니시리즈 'DNA 러버'에 출연, 사랑도 일도 우직한 꽃미남 소방관 서강훈 역으로 활약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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