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급습에 혼비백산+돌발상황 발생…조세호 전격 하차? (1박 2일)

입력 2024-08-31 0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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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급습에 혼비백산+돌발상황 발생…조세호 전격 하차? (1박 2일)

'1박 2일' 멤버들이 새 멤버 이준의 집을 습격한다.

오는 9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새 멤버 이준의 집을 기습 방문하는 '1박 2일' 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촬영 당일 아침 일찍부터 모인 제작진과 김종민, 문세윤, 딘딘, 유선호는 '1박 2일'의 새 멤버 필수 코스 '기습 가정 방문'을 위해 이준의 집을 찾는다. 멤버들은 집합시간을 혼자 다르게 알고 있는 이준이 집에 어떤 모습으로 있을지, 또 어떤 반응을 보일지 잔뜩 궁금해한다.

이준의 집 앞에서 멤버들과 제작진은 전혀 예상치 못했던 돌발상황을 맞닥뜨리며 큰 혼란에 빠진다. '1박 2일' 팀의 잠입을 도왔던 이준의 매니저 역시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준 또한 '1박 2일' 팀의 깜짝 가정 방문에 혼비백산한다. 이어 자신의 집에 우르르 난입한 멤버들의 영문 모를 행동이 계속되자 그는 "'1박 2일' 원래 이런 프로그램 아니잖아"라고 외치며 황당해한다.

이가운데 멤버들은 또 다른 새 멤버 조세호가 촬영 현장에 나타나지 않자 의문을 표한다. "조세호 씨는 저희와 함께 갈 수 없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만 남기며 이유를 함구하던 주종현 PD는 멤버들에게 양복을 차려입은 채 굳은 표정을 짓고 있는 조세호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한다. 이를 본 멤버들의 얼굴도 심상치 않은 표정으로 바뀌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조세호에게 어떤 일이 생겼을지 오는 9월 1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공개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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