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뮤지션 육성 프로젝트 ‘뮤즈온 2024’에 선발된 10팀 뮤지션 공연

입력 2024-09-02 14:17:5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MBC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이 함께 추진하는 신인 가수 육성지원 사업 ‘뮤즈온 2024’ 의 일환인 ‘뮤즈온라이브위크’ 공연이 4일부터 열린다.

홍대 인근 공연장 ‘무신사 개러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뮤즈온 2024’ 사업을 통해 선발된 뮤지션 10팀이 무대에 오른다. 매일 신인 뮤지션 2팀과 선배 뮤지션 1팀이 무대를 구성해 관객들에게 날마다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뮤즈온라이브위크’ 1회차 공연에는 Red C(레드씨), 터치드 와 선배 뮤지션, 라잉넛 이 강력한 록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5일 열리는 2회차에서는 Otis Lim(오티스림), EJel(이젤) 과 선배 뮤지션, 라쿠나 가 감각적인 사운드 공연을 이어간다.

3회차 공연에는 연정 , 김늑과 선배 뮤지션, SURL(설) 이 감성과 에너지가 공존하는 록 무대를 준비한다.

삼산, g0nny(거니) 와 선배 뮤지션, 이승윤 등이 4회차 공연에서 실험적인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마지막 공연에서는 민채영, 김승주와 선배 뮤지션, 원위 가 무대에 올라 닷새간 이어진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지난달 예매를 시작한 현장공연 티켓은 오픈한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전 회차 공연이 매진돼 ‘뮤즈온라이브위크’에 대한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엿볼수 있다.

한편 MBC는 ‘뮤즈온 2024’ 사업에서 선발된 10팀의 뮤지션들에게 MBC ‘쇼!음악중심’, MBC 라디오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MBC 유튜브 M드로메다 스튜디오 채널 ‘want to be 선배님’ 등의 콘텐츠에 출연 지원을 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