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신인을 향한 ‘폭주 모드!’ NCT 위시가 데뷔 7개월만 첫 미니 앨범 ‘스테디’를 내놓는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현실은 ‘인기 폭주 모드’지만 ‘꾸준하겠단’ 의지 다지는 듯 데뷔 첫 미니 앨범 명을 ‘스테디’(STEADY)로 잡은 게 아닐지.
‘올해의 신인’ NCT 위시(WISH)가 데뷔 7개월 만 ‘첫 미니 앨범’을 내놓는다. 첫 미니 음반 제목은 ‘스테디’ 타이틀곡도 앨범 명과 같다.
지난 2월 정식 데뷔한 NCT 위시는 2장의 싱글 여기에 이번 미니 앨범까지 정규 음반에 맞먹는 세트리스트를 구축하는 열일 행보를 보여왔다. 첫 미니 앨범 ‘스테디’완 정반대 폭주 모드로, 이는 갈수록 그 세를 넓히는 NCT 위시의 글로벌 팬덤 규모에 기대고도 있다.
이들의 첫 미니 앨범 ‘스테디’에는 구체적으로 타이틀곡 ‘스테디’를 위시로 ‘덩크슛’(Dunk Shot) 등 모두 7곡이 수록될 예정. 프리 데뷔 곡이었던 ‘핸즈업’(Hands Up) 한국어 버전도 실려 반가움을 더한다.
24일 발매되는 NCT 위시의 첫 미니 음반 ‘스테디’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NCT 위시는 지난 7월 발표한 2번째 싱글 ‘송버드’(Songbird)로 발매 후 1주일간 판매 추이를 일컫는 초동 53만장을 돌파하며 연내 데뷔한 신예 아티스트 가운데 ‘최고 기록’을 달성,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신(新) 음반 제왕’을 향한 NCT 위시의 새로운 도전은 ‘24일’이 디데이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