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구, 1천 명 앞 수줍어 어쩌나…첫 팬미팅 전석 매진

입력 2024-09-03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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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TEAMHOPE]

[사진 제공=TEAMHOPE]

배우 엄태구가 팬미팅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2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진행된 ‘제1회 엄태구 팬미팅’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약 1천 석 규모의 좌석이 전체 매진됐다.

‘제1회 엄태구 팬미팅’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엄태구가 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팬미팅으로, 지난달 30일 개최 고지와 함께 큰 화제를 모았다. 엄태구의 팬미팅은 X에서 실시간 트렌드에 오른 것은 물론, 티켓 예매를 위한 동시 접속자 수가 수만 명에 달하는 등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엄태구는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를 통해 그동안 다수의 작품을 통해서 보여줬던 거친 모습과는 전혀 다른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완벽 변신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제1회 엄태구 팬미팅’은 오는 28일 서울 강남구 소재 coex신한카드artium에서 개최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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