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허영지, 10년만에…DSP미디어와 계약 종료 [공식]

그룹 카라 허영지가 10년 동행을 종료한다.

DSP미디어는 5일 "지난 10년간 특별한 믿음으로 당사와 함께한 허영지의 전속 계약 기간이 종료되었다"라고 알렸다.

이어 "당사의 소속 아티스트로서 무대 안팎에서 긍정 에너지를 선사해 온 허영지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펼칠 행보도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허영지는 2014년 카라에 합류한 후 무대,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활약했다. 지난 8월에는 카라 멤버로서 일본 콘서트를 성료했다.


●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DSP미디어입니다.

먼저, 허영지를 향해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10년간 특별한 믿음으로 당사와 함께한 허영지의 전속 계약 기간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의 소속 아티스트로서 무대 안팎에서 긍정 에너지를 선사해 온 허영지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펼칠 행보도 응원하겠습니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허영지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