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트리플픽쳐스
일본 추리소설의 거장 다카노 가즈아키의 동명 소설 원으로 하는 영화는 길을 걷다 죽음 예언자 준우(정재현)에게 6시간 후 죽게 된다는 말을 듣게 된 정윤(박주현)이 예견된 미래를 바꾸기 위해 범인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추리극이다.
글로벌 그룹 NCT로 데뷔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것은 물론 지난달 첫 솔로 앨범 ‘J’를 통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정재현이 이번 영화로 스크린까지 겨냥한다. 극 중 그는 죽음을 예언하는 미스터리한 준우 역을 맡아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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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현은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시나리오가 막힘없이 읽혔다. 특히 준우와 정윤이 6시간 동안 겪는 여정이 매우 흥미로웠다”라며 영화에 대한 매력을 전했다.
영화를 연출한 이윤석 감독은 “정재현은 다양한 매력의 마스크를 가진 배우이며 빛나는 원석이다. 또한, 배우로서 강한 열정을 지녔고, 촬영이 시작되면 눈빛이 변하며 캐릭터에 빠져들었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