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쯔위, 41억 펜트하우스 매입…“母 위한 선물”

그룹 트와이스의 쯔위가 어머니에게 40억원대 집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12일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는 “순도 100% 무해함 바른생활 막내의 모든 것 | 재친구 Ep.52 | 쯔위 재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재중은 쯔위에게 “활동하고 모은 돈으로 어머니에게 집을 사드렸냐”고 물었다. 쯔위는 “맞다. 오빠도 사드리지 않았냐”라고 답했다. 김재중은 “똑같구나 이거는”이라며 공감했다.

이어 김재중은 “쯔위네 부모님 집 놀러 가도 돼?”라고 물었고 “부모님께 일단 말씀드려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쯔위는 당황한 듯 “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쯔위는 지난해 2월 대만 가오슝시에 위치한 고급 펜트하우스를 1억 대만달러(약 41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매물은 현재 가오슝시에서 가장 비싼 매물로 알려졌다.

당시 대만 매체들은 고급스러운 주거 환경과 더불어 쯔위의 어머니가 투자한 의료 및 미용 클리닉이 집 건너편에 있어 어머니의 편의를 위해 이곳을 매입한 것으로 추측했다.

동아닷컴 김승현 에디터 tmdgu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