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급기야 포기 선언…넷이서 밥만 24공기라니 (THE 맛녀석)

김준현 급기야 포기 선언…넷이서 밥만 24공기라니 (THE 맛녀석)

역대급 공깃밥 먹방이었다.

27일 코미디TV에서 방송된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할머니 손맛 특집으로 고등어조림과 청국장 맛집을 소개했다.

딘딘의 단골집으로 알려진 고등어조림 식당에서 멤버들은 공깃밥 14개로 이번 시즌 최고의 기록을 세웠다. 김준현은 고등어조림이 끓기도 전 밥 두 공기를 쟁여두며 대단한 먹방을 예고했고 황제성도 밥 세 공기를 순식간에 비우며 최고 먹성을 선보였다.

식당 관계자도 ‘THE 맛녀석’의 먹성에 놀라 딘딘에게 이야기를 전했다는 후문. 두 번째 청국장 식당에서도 멤버들의 먹방은 멈출 줄 몰랐다. 식사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밥 두 공기를 비웠고 쉬지 않고 먹기 위해 곱창청국장도 이어 주문해 웃음을 안겼다. 두 번째 맛집에서 멤버들이 먹은 밥만 해도 10공기였다.

제작진은 “이번 촬영에서 먹은 공깃밥만 해도 총 24공기이다”라며 놀라워했고 김준현도 “더 이상 못 먹겠다”라고 선언하기도 했다.

한편, ‘THE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