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北배우상, 벌거벗은 몸 짐승남 같아 좋다” (사당귀)

입력 2024-09-29 15:1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KBS 2TV

사진|KBS 2TV


이순실이 다시 한번 전현무의 비주얼에 감탄한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약칭 ‘사당귀’)에는 이북 요리 전문가 이순실이 최초의 탈북민 보스로 출연하는 가운데 이순실이 전현무의 비주얼에 대해 “김일성의 젊은 시절 비주얼과 똑같다”라며 극찬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순실은 “전현무는 눈이 부리부리한 잘생긴 배우상”이라며 “만약 전현무가 북한에서 배우를 한다면 김일성 역할을 할 수 있다”라고 밝힌다. 이어 이순실은 “바디 프로필 촬영 전의 전현무 보다 벌거벗은 전현무가 짐승 남자 같아서 좋다”라는 칭찬을 더한다. 이에 전현무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이순실은 박명수와 정준하에 대해 “(북한에서는) 박명수보다 정준하 스타일이 먹힌다”라고 말해 박명수를 쓴웃음 짓게 한다. 이순실은 “정준하는 호박같이 잘생겨서 북한에서도 인기 많을 남자상이다. 정준하처럼 얼굴 면적이 커야 북한에서 고위 간부 스타일이라며 좋아한다”라고 정준하의 남다른 스펙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사진|KBS 2TV

사진|KBS 2TV


그런가 하면 박명수가 정준하와 함께 단식원을 찾는다. “체지방률 40.3%로 이는 1년에 1번 나오는 케이스”라는 청천벽력 같은 정준하의 건강검진 결과에 박명수가 “정준하는 종합병원에 가야 한다”라며 그를 단식원에 보낸 것. 이와 함께 정준하에게 하루 3kg 감량이라는 특명이 떨어진다. 급기야 정준하의 다이어트를 위해 스페셜 강사까지 초빙된다고 전해지는 가운데 과연 정준하는 모두의 바람처럼 3kg 감량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방송은 29일 오후 4시 40분.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