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어쩌다뉴벤져스’ 선수들의 인기가 점점 올라간다.
29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에서는 창단 100일을 맞은 ‘어쩌다뉴벤져스’가 반가운 소식을 알려 안정환 감독이 뿌듯해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솔로지옥2’의 순애보이자 ‘뭉쳐야 찬다3’의 명실상부 에이스인 최종우가 드라마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는 소식을 알린다. 무려 3개의 작품에서 제안을 받았고, 곧 남자 주인공으로 드라마 데뷔를 예고해 모두의 부러움을 산다.
이어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 모델 정대진 역시 드라마 캐스팅 제안을 받았다고 전해 모두가 깜짝 놀란다. 이내 정대진이 “얼굴은 아니고 몸만 나옵니다”고 말을 덧붙여 현장은 웃음바다가 된다.
또 각 분야 크리에이터로 활약하고 있는 김진짜와 마선호도 인기를 실감하게 된 사연을 전한다. 김진짜는 축구 분석 크리에이터로 평소 2030 남성들에게 인기가 있었지만 “최근에는 어머님들이 많아 알아봐주신다”며 근황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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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헬스 관련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마선호는 최근 워터파크를 방문했는데 사장님이 ‘뭉쳐야 찬다’ 팬이라 무료 티켓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해 ‘어쩌다뉴벤져스’ 선수들 모두 신기해한다.
그런 가운데 ‘어쩌다뉴벤져스’와 ‘문막 FC’와의 경기 중 마선호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한다. 마선호가 한동안 일어나지 못하자 걱정된 안정환 감독은 경기장에 난입까지하며 상황의 심각성을 알린다.
마선호가 ‘어쩌다뉴벤져스’ 최초 들것에 실려 나오게 된 사연은 29일 저녁 7시 1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